음주운전(DUI) 혐의가 있는 남성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마린 카운티 강으로 뛰어들었다 실종됐다.
로즈 경찰국에 따르면 24일 새벽 12시30분께 서 프렌시스 드레이크 블러바드와 칼리지 애비뉴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세우자 운전자가 도주했다.
용의자는 도로와 펜스를 뛰어 넘어 질주해 코테마데라 크릭 강으로 뛰어들었다.
관계자는 “물에 떠내려가는 용의자를 향해 경찰봉을 내밀었지만 잡지 않았고 오히려 헤엄쳐 멀어져갔다”면서 “잠수 한 후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명구조 보트 등을 동원해 오전 4시45분께까지 용의자를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다.
마린카운티 쉐리프국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용의자가 물에 뛰어든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