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충돌실험서 미흡
2012-12-21 (금) 12:00:00
도요타자동차의 ‘캠리’가 일부 충돌실험에서 최하 등급인 ‘미흡(poor)’ 판정을 받았다.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중형·중간가격 승용차 19종의 충돌실험 결과, ‘캠리’가 정면오프셋충돌(앞범퍼 일부만 장애물에 닿도록 충돌)에서 이 같
은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험에서 ‘캠리’는 정면충돌이나 측면충돌 등 다른 네 가지 실험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판정을 받았지만, 결국 IIHS의 ‘최고 안전 차량 플러스(Top Safety Pick-Plus)’ 분류에 들지 못하고 그보다 낮은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 분류에 머물렀다.
’최고 안전 차량 플러스’에는 기아차 ‘옵티마(국내명 K5)’를 비롯해 9개 차종이 선정됐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37만3천대 이상 판매된 ‘캠리’는 거의 매년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로 기록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