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에서 하루사이 2건의 화재사고가 발생, 총 26명이 대피하고 소방대원이 부상을 당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20일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1분께 SF 브로드 스트릿 119에 위치한 3층짜리 주택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주민 25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대원 1명은 연기를 심하게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는 약 1시간 뒤 진압됐으며 미 적십자는 피해 주민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4시께 SJ 린우드 드라이브 100블록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화재 당시 자택 안에 있던 여성 1명은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그의 애완동물 3마리는 화염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SJ 소방국 롭 브라운 서장은 “화재의 원인은 ‘촛불’이었다”면서 “실내에서 촛불을 켤 때는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들은 모두 치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