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2 임진년의 끝자락

2012-12-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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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호 전 공인회계사

해가 지면서 붉게 물들이고 간
서쪽하늘을 멀리 멀리 바라본다
오늘 아침 동쪽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힘차게 떠오르는 것을 본 것 이 바로
몇시간 전 같은데

동지를 며칠 앞둔 12월의 해는
떳다 하면 곧 지는것 같으니
어떻게 하루가 저렇게도
빨리 지나가나 싶다.
그러나,속히 왔다 속히 지나 가는것이
어찌 저 해 뿐이랴!

2012 임진년 새해를
설래는 가슴을 안고
새로 마지한 지가
바로 어제 같은데
2013 계사년이 바로
문턱에 와 있지 않은가!
아!! 살같이 빠른 야속한 세월
전광석화 같이 지나가는
무정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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