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평균이하*전세계 중간수준
▶ 세계 최상위권은 한국*중국*일본등 아시아국
가주 학생들의 단어실력이 미 전역 최하위권(45위)에 머무른데(본보 8일자 A1면 보도) 이어 과학 수학실력은 전세계 중간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미 평균보다 낮은 것이다.
가주 8학년생들은 수학시험 1,000점 만점에 493점을 기록, 평균 500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가주 수학 점수는 영국, 오스트렐리아,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스웨덴과 동률을 이뤘다. 최상위 수학 과학 점수를 받은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국과 러시아가 차지했다.
이 결과에 대해 아네 던컨 미 교육부장관은 "미 대표 주(state)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진작시킬 필요성과 학업 열풍을 자극할 실질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인종별 분석에 따르면 가주 아시안은 555점, 라티노는 470점을 기록했다. 또 가주 8학년생의 5%는 최우수(Advanced 625점 이상) 점수를 받았다.
한편 과학과목 테스트의 미 평균 점수는 525점으로 세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가주 8학년생들은 2007년 이래로 미 전역 수학 과학 과목 테스트에 참여해왔다.
이번 시험에는 미 전역 501개 학교에서 1만1,864명, 가주 82개교에서 2,898명의 8학년생이 참여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