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의 밤, 적극 참여를”
2012-12-14 (금)
한창연(가운데) 뉴욕한인회장이 제53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내달 11일 롱아일랜드 레오나드 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창립 53주년 기념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본보 12월12일자 A4면>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창연 뉴욕한인회장은 13일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맨하탄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한인들이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퀸즈와 롱아일랜드에서 가까운 레오나드 연회장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간 네트웍을 더욱 확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장 티켓가격을 종전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한인회는 한인회의 밤 행사에서 시상하게 될 ‘올해의 한인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선정기준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들의 미국사회 진출에 기여했거나 한인사회 또는 미국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하는 인물이나 단체이다. 추천양식을 동봉해 27일까지 한인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212-255-6969
<조진우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