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노인선교회 ‘슬리핑백 나눠주기’ 성금

2012-1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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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 위해 교회가 나서야”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회장 현순호 목사)가 본보와 국제청소년연합(IAY)이 공동 주최하는 노숙자를 위한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기금 모금 행사에 250달러 성금을 전달했다.

11일 본보를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한 현순호 목사는 “교회는 그 어떤 단체보다 소외된 자들을 돕는 데 앞장서야한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를 통해 교회 단체들이 다시금 소회계층을 돌아보고, 이들을 향해 손을 내밀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운 형편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움에 놓인 자들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한국 교회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SV 노인선교회 함영선 총무는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헌금으로 모아졌다”면서 “본 선교회를 시작으로 많은 교회들이 이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한 목회자와 사모, 장로, 권사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는 이 외에도 월드비젼, 월드미션 프론티어 등을 통해 아프리카 선교 봉사를 돕고 있다.

또한 본 선교회 소속 ‘은하수 선교 합창단’은 정기 자선 음악회를 실시해 북한 선교 기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V노인선교회 문의: 408)472-5861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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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본보를 방문한 현순호 목사(오른쪽 첫 번째)와 SV노인선교회 함영선 총무(왼쪽 첫 번째)가 본보 강승태 지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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