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패러다임 선도하는 학교로

2012-12-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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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침례대학교가 7일 봄학기를 위한 교수 간담회를 열었다.
신임교수 네 명을 포함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장만석 총장은 “세계 선교의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려면 비전을 가진 훈련된 제자를 길러내야 한다”며 제자 양성에 워싱턴침례대학이 큰 역할을 감당해주길 당부했다.
주제토론 시간에는 전문적 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방안이 논의됐다. 교수들의 인사 이동, 임용에 대한 발표 및 학사 일정 소개도 있었다.
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내년 1월 22일 열릴 예정이며 재학생들을 위한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은 28일 채플실에서 갖는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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