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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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레오니아 중학교 정전

2012-12-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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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레오니아 중학교에서 10일 정전이 발생해 학생들이 인근 고등학교로 대비하는 소동을 빚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오후 12시20분께 발생한 정전은 잉글우드 지역의 전신주가 넘어진데 따른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480명은 이날 점심식사를 마친 뒤 오후 1시께 스쿨버스 여러 대에 나눠 약 1마일 떨어진 레오니아 고등학교로 대피해 고교 체육관에서 오후 수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은 오후 2시께 복구돼 11일에는 정상 수업이 가능하게 됐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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