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생일 축하하던 모친, 남자친구에 참변
2012-12-10 (월) 12:00:00
오클랜드에서 30대 여성이 5살 난 딸의 생일날 남자친구의 총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조케이 엘리스(32)는 7일 오후 7시47분께 롱펠로우 에비뉴 10300블록에 위치한 자택에서 생일은 맞은 5세 딸과 15세의 첫째 딸,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카터(31)와 함께 생일 축하 파티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스티브 뱅 경관은 “딸의 생일을 축하하던 도중 카터와 엘리스 사이에 논쟁이 발생했다”면서 “방으로 들어가 계속 말다툼을 하던 중 카터가 엘리스에게 총을 발사했고 결국 엘리스가 숨졌다”고 밝혔다.
카터는 경찰에 이번 사건을 자백했으며 자신의 생일날 엄마를 잃게 된 비운의 여아는 현재 친척들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