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소재 요양원에서 야생 독버섯으로 만든 스프를 먹고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입원<본보 11월13일 A6면 보도>한 사건의 사망자가 늘어 총 4명이 숨졌다.
28일 셰리프국에 따르면 도로시 하트(92)와 프랭크 블로젯(90)이 이달 중순,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나 에르윈 경관은 “간병인은 독버섯을 일반 버섯으로 생각해 스프를 만들었다”면서 “작은 실수가 계속해서 큰 비극을 낳고 있다”고 유감을 드러냈다.
해당 요양원 소속 간병인은 이달 8일, 자신을 포함해 총 6명에게 문제의 스프를 제공했다.
스프를 먹은 6명 중 4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