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교육감 돌연 사퇴
2012-11-28 (수)
포트리 학군 부교육감이 돌연 사퇴해 행정공백이 우려된다.
학군은 케이스 락우드 부교육감이 개인적인 이유로 26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군은 스티븐 엔그라발레 교육감이 잠시 휴직중인 가운데 락우드 부교육감이 열정적으로 학군을 이끌어왔다며 갑작스런 사퇴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박유상 포트리교육위원장도 27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교육감 사퇴로 행정 공백이 생겼지만 곧 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군 사무직원들이 이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부교육감 구인은 엔그라발레 교육감이 업무에 복귀한 뒤 결정하게 된다. 엔그리발레 교육감은 내년 1월2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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