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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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 에세이대회 우승

2012-11-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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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년 김민종 군 ‘스테이지 오브 라이프’ 1등

뉴저지 한인 고교생이 온라인 에세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전문 웹사이트 ‘스테이지 오브 라이프(Stage of Life)’가 스포츠를 주제로 지난달 개최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버겐 아카데미 1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종(17·사진·미국명 폴)군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차이 극복하기(Crossing the Gap)’란 제목의 김군 에세이는 이민 1세대인 아버지와 테니스를 통해 문화와 언어 차이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스테이지 오브 라이프는 심사평에서 “문화차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스포츠를 이용해 간결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며 1등에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매년 500만명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방문하는 스테이지 오브 라이프 웹사이트(www.stageoflife.com)는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에세이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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