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교 겨울방학 3일 단축
2012-11-20 (화)
▶ 샌디 여파 부족한 수업일수 채우려 정상수업
허리케인 샌디로 일주일 이상 등교하지 못한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내년 2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던 일주일간의 중간 겨울방학 중 3일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됐다.
뉴욕시 교육청은 부족한 수업일수를 보충하는 방식으로 뉴욕시교원노조(UFT)와 내년 겨울방학 중 2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상수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당초 반나절 수업이 예정됐던 내년 6월4일도 종일 수업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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