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HP, 졸음운전방지 캠페인

2012-1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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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음운전 하지 맙시다”

▶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해"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과 내셔널 슬립 재단은 합동으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졸음운전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이웨이 도로운전협회는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만큼 위험하고 17시간동안 깨있는 운전자의 경우 알코올 도수 0.05%를 기록한 운전자와 비슷한 운전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 패로우 CHP 커미셔너는 “피곤한 운전자들은 항상 도로에 위험으로 도사리고 있다”며 “졸음운전 시 결정과 반응시간이 느려지기 때문에 음주 운전자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졸음운전은 2010년 가주에서만 3,600번의 자동차사고, 32명의 운전자 사망, 2000건의 부상을 초래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10만 건의 사고가 발생해 7만 1,000명이 부상을 당하고 1,550명이 사망했다. 또 최근 미국 내 운전자들 중 60%인 1억 6,800만 명이 운전 중 졸음을 느꼈고 33%는 졸음운전을 해본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홀리데이를 앞두고 매년 졸음운전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주 교통안전부서의 크리스 코크란씨는 “보통 운전자들은 졸음을 깨기 위해 창문을 열거나 음악을 크게 틀기도 하지만 효과는 잠시뿐이지 다시 잠이 찾아온다”며 “잠이 올 때는 휴게소에서 15분 정도 낮잠을 자거나 일어나서 몸을 스트레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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