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EB, 내달 8일, 오이코스 관계자들과 모임

2012-1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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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와 회복의 길’ 논의한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관장 이윤주)가 내달 오클랜드에서 오이코스 총격사건에 영향을 받은 한인 및 타 민족을 대상으로 모임을 갖는다.

KCCEB는 ‘아시안 커뮤니티 멘탈 헬스 서비스’(Asian Community Mental Health Services)와 ‘건강한 아시아인’(Community Health for Asian Americans)이라는 단체와 손을 잡고 알라메다 카운티의 후원을 받아 이러한 사태의 방지책을 도모하는 연합체를 결성했다.

이에 따라 KCCEB는 내달 8일(토) 오이코스 사건과 같은 비극적 사태의 방지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치유와 회복의 길’(Healing & Resiliency Summi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오이코스 사건과 관계된 한인 또는 타 민족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이 같은 문제의 대처 방안 및 회복의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아시아계 문화 공연 및 작품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며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KCCEB 관계자는 “이 행사는 오이코스 사건의 비극을 다시 돌아보며 이를 토대로 더욱 건강한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면서 “올 봉사회 연례만찬은 이 행사로 대체돼 더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올해는 연례만찬 대신 이 행사에 후원금을 부탁드린다”면서 “모금된 후원금은 한국어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의 등록은 봉사회 웹사이트(www.kcceb.org) 또는 전화(510-547-266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CCEB는 내년 초 한인사회의 상황을 검증하는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소: Kaiser Auditorium, 300 Lakeside Drive Oakland
▲시간: 12월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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