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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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터스쿨에 사물놀이세트 증정

2012-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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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정규과목채택추진회(회장 김영덕)가 브롱스 차터스쿨에 사물놀이 세트를 전달했다. 추진회는 13일 브롱스 리버베일에 있는 브롱스 인터내셔널 리더십 차터스쿨을 직접 방문해 사물놀이 세트를 전달하며 한국어반 활성화를 기대했다.

학교는 지난해 태권도 수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2개 한국어 학급을 정식 개설해 수업하고 있다. 현재 이명진 교사가 지도하고 있는 한국어반은 내년에는 4개 학급 증설이 계획 중이다. 추진회는 당초 지난달 29일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허리케인 ‘샌디’로 일정이 연기됐으며 사물놀이 세트는 재외동포재단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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