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회 후원자모임 열려
2012-11-10 (토)
이날 행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은 후원자들이 뉴욕한인교사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교사회(공동회장 이정혜, 송온경)가 한인사회 교육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교육리더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이사 및 후원자 모임을 열었다.
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정혜, 송온경 공동회장은 “지난 20년동안 한인사회 교육활동을 위해 헌신해온 뉴욕한인교사회는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생생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주류사회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내실에 힘써왔지만 이제 외형적으로도 목소리를 내고 힘을 낼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회 연혁 및 활동에 대해 후원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권현주 교사가 교사회 비전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교사회는 한인 학부모를 위한 교육 세미나와 핫 라인 설치, 뉴스레터 발간, 코리안 헤리티지 에세이 콘테스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차후 ‘동해’ 표기 바로잡기 및 ‘독도’ 캠페인, 한국어반 개설 추진 등의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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