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축하파티서 폭행당한 남성 숨져
2012-11-09 (금) 12:00: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 축하파티에서 30대 남성이 폭행을 당해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센 모피트(37)씨는 지난달 28일 SF의 매소닉 스트릿 부근에서 축하 파티에 참여하던 중 머리에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
고든 샤이 경관은 “모피트는 당시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을 뿌리치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면서 “하지만 다음날 증세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0일 끝내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모피트의 룸메이트는 “모피트는 축하파티에서 돌아온 날 ‘남성 4명이 쇠파이프로 머리를 때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정신없는 축하파티에서 누군가 의도치 않게 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 “사건의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