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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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자신감 갖을 수 있어야 좋은 대학”

2012-10-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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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미션 매스터스’ 푸닛 샤마 컨설턴트의 조언

“지원할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왜 그 대학에 적합한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푸닛 샤마(사진) 컨설턴트는 자신과 매치되는 대학을 찾는 방법으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택할 이유가 충분히 있어야 하며, 자신의 관심분야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덧붙여 학문적으로 지원자를 가장 잘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자녀의 관심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곧 자녀가 입학해야 할 대학이라는 것이다.

그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을 여러 번 바꾸는 시행착오를 거듭한다”면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동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대학이 가장 좋은 대학”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또 “탑 명문대에서 학점관리를 못해 탑 명문대학원에 진학하지 못하는 것은, 조금 덜 유명한 대학에서 학점관리를 잘해 올A를 받고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에 비하면 결코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없다”며 “대학원 진학을 할 계획이라면 더욱 자신과 잘 맞는 대학을 찾는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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