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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학시험 일요일 시험 연기

2012-10-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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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북상으로...토요일은 예정대로

이번 주말 치러지는 뉴욕시 특수목적 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이 허리케인 ‘샌디’의 북상으로 28일 일요일 시험만 다음 달로 연기된다. 반면 토요일인 27일 시험은 예정대로 실시된다.

뉴욕시 교육청은 28일부터 뉴욕 일원이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이날 시험에 한해서만 11월18일로 일정을 옮겨 치르기로 했다고 26일 긴급히 발표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예정됐던 특목고 입학시험은 현재 중학교 8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당초 11월18일 일요일에는 유대교 안식일로 토요일에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9학년생 및 특별허가를 받은 응시생에 한해 제한적으로 메이크업 시험을 치르도록 예정됐던 날이다.

27일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특목고 입학시험은 스타이브센트 고교, 브롱스 과학고, 브루클린텍, 존 아담스 고교, 롱아일랜드 시티 고교, 스태튼 아일랜드 텍 등 6개 장소에서 실시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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