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락빌 타운스퀘어에 호텔 건설 추진

2012-10-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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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주요 상가 중심지의 하나인 락빌 타운 스퀘어(Rockville Town Square)에 중형 호텔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호텔은 객실 140개 규모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에 건설되며 빠르면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호텔 건설은 버지니아 레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텔 개발업체(Choice Hotels International and Duball LLC)가 맡는다.
카운티 정부와 락빌 시는 8일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호텔 건설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만7천 스퀘어 피트의 상가와 아파트 223채, 주택 40채 건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라지게 될 주차 공간을 대체할 600대 주차 규모의 새 주차장도 마련된다.
카운티 당국자는 지난 재개발 사업에서 빠진 것이 호텔이었는데 공사가 끝나면 앞으로 타운스퀘어가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운티와 시 정부 당국자들은 이 호텔이 락빌 다운타운의 경제 발전에 효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은 타운스퀘어의 상권 형성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끄는 중심 센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여름 첫 문을 연 타운스퀘어는 지난 수 년 동안 아이스 스케이트장, 공중 도서관, 18만 스퀘어 피트의 상가, 레스토랑, 식품점 등의 시설을 입주시키는 등 상가 형성 사업을 크게 벌여왔다.
정부 당국자들은 호텔이 완공되면 오는 2030년까지 카운티와 시 당국에 약 1,40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내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카운티의 자금 지원안은 현재 카운티 의회의 승인을 남겨 놓고 있다. 하지만 카운티 당국자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의 아이샤 레겟 이그제큐티브와 필리스 마쿠치오 락빌 시장 등이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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