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 데이비스 1백만 달러 보상

2012-09-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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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스프레이 사건 피해자들과 합의

UC 대학 측은 25일 작년 가을 UC Davis에서 발생했던 페퍼스프레이 사건 피해자들에게 소송취하 대가로 1백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이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UC는 21명의 피해자들에게 3만달러씩 지급하고 25만달러의 변호사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UC는 이번 소송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작년 11월 18일 UC Davis 경찰에 체포됐거나 페퍼스프레이를 당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시위자들을 위해 10만 달러를 준비해놓기로 합의했다.


UC Davis 경찰이 평화적시위에 참여한 점령시위대들의 얼굴에 페퍼스프레이를 무자비하게 뿌리는 모습이 촬영되고 온라인을 타고 급격히 퍼지면서 린다 카테히 UC Daivs 총장의 사임으로 이어지는 등 큰 논란을 일으켰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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