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큐스대 25만 여 달러 등 전국 13개 대학 기금지원
뉴욕주 업스테이트 시라큐스 대학이 특수교육 교사양성 기금으로 25만여 달러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연방교육부는 시라큐스 대학 등 전국 13개 대학에 특수교육 교사양성 기금으로 총 3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중 뉴욕에서는 시라큐스 대학이 유일하며 지원금은 24만4,174달러다.
지원금은 특수교육과 조기중재 및 관련서비스를 책임지는 위치에서 일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또는 박사후 과정 등록생에 사용된다. 안 던컨 연방교육부 장관은 장애를 지닌 학생들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실력 있는 대학원생들이 진출해 특수교육 분야를 이끌어 나가는 주축이 되길 기대했다.
시라큐스 대학 이외 커네티컷대학(24만9,943달러)을 비롯해 밴더빌트 대학(25만 달러), CSULA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로스앤젤레스, 조지 메이슨 대학, 플로리다 메모리얼 대학, 세인트 토마스 대학, 캔자스 대학(이상 각각 25만 달러), 워싱턴 대학(24만9,869달러), 애리조나 대학(13만9,723달러), 덴버 콜로라도 대학(24만9,828달러), 플로리다 주립대학(24만9,839달러),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대학(24만9,205달러) 등이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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