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셋 한인 학부모회(KAFS)가 오는 28일(금) 오후 7시 조아 플라자(163 Eileen Way Syosset)에서 정기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은희 소아 청소년 심리 치료사가 초청돼 미국에서 성장하는 한인 자녀들의 심리적 정신적으로 겪는 문제점과 대처법 및 긍정적 자아상 심어주는 방법 등을 소개해준다.

KAFS의 김정연 회장은 “한인 학부모들의 정보 교환 및 사요셋 학군의 한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이 협회가 운영되고 있다”며 “매년 고교 졸업반의 한인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또 각 학교에서 열리는 멀티컬쳐 행사와 설날 행사등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이외에 KAFS는 사요셋 도서관에 한인 도서관 관리 등의 지역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