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 엘리사벳 성당(주임신부 최숭근 비오) 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창작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교미들의 건전한 도서문화 정착과 이민사회에서 건전한 모국어 사용을 더욱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들의 삶과 사랑이 담겨 있는 소박하고 소중한 느낌을 독후감, 산문, 수필, 시, 종교체험등 5가지 방식으로 표현해 공모하며, 장르에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한국어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정혜 엘리사벳 성당이 주최하고 성당 사목회와 아빌라 데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위의 5가지 방식 중 한가지를 채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식은 도서관 이메일 HankunLibrary@gmail.com이나 성당(9354 Kiefer Blvd., Sacramento, CA 95826)으로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마감전까지 매주 일요일 성당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가능하다.
공모전을 기획한 성당 도서관 전미숙씨는 "자신의 진솔하고 정직한 글을 소박하게 써내면 되고, 전문적인 글솜씨를 바라는 것이 아닌 글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소통이 주된 목적이다"라고 말하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모국어인 한글을 사용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같이 즐기는 하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모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는 최숭근 주임 신부와 김화연 사목회장,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박명혜 전 방송작가 등이 수고해주며, 최종 심사는 10월 14일에 이루어져, 지면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성당에서 열리며, 성당에서는 이날 작은 음악회를 준비해 기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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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 엘리사벳 성당 도서관 전미숙씨가 새크라멘토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공모전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