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숨진 CHP 경관 장기 4명에게 기증돼

2012-09-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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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680 총격전(본보 9월 6, 7일자 A8면 보도)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케년 영스트롬(37,사진)CHP 경관의 장기가 4명에게 기증됐다.

가주 장기기증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3명의 베이지역 여성과 1명의 남가주 남성이 영스트롬 경관의 장기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3년간 장기이식을 기다려온 29살 여성은 왼쪽콩팥과 췌장, 10년간 장기이식을 기다려온 52세 여성은 오른쪽 콩팥, 63세 여성은 간, 4명의 자식을 둔 50세 남성은 심장을 받게 됐다.


‘자신보다 하느님과 가족을 항상 먼저 생각한 영웅’영스트롬의 장기채취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경관을 기억하는 가족들의 성명이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영스트롬 경관의 장례식이 13일 베이커빌의 미션 교회에서 열렸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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