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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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래 처음 신설 초등학교 개교

2012-09-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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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에지워터에 새로운 초등학교가 개교했다. 지역에 신설학교가 들어서기는 99년 만에 처음이다.

시정부가 2009년에 2,700만 달러를 투입해 건립한 에지워터 조지 워싱턴 초등학교는 10일 학교를 개방하고 학생들에게 교내 시설 등을 둘러보는 행사를 겸해 공식 개교했다. 학교의 양호실과 음악실 등은 모두 최신식으로 꾸며졌고 일부 공간은 바닥에 난방 시스템도 설치돼 있다.

에지워터는 10년 전과 비교해 학생 인구 급증으로 초등학교 건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2001년에 347명이던 학군내 학생 수는 2011년 657명으로 약 2배가량 증가했고 올해는 771명으로 집계됐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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