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학교 행사일정 문자로 받아본다

2012-09-07 (금)
크게 작게

▶ 뉴욕시, 학부모 교육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

뉴욕시 공립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앞으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의 행사 일정과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데니스 월캇 시교육감은 뉴욕시 공립학교가 일제히 가을학기를 개학한 6일 학부모에게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자 메시지 서비스 시작을 발표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시내 학부모 대부분이 학교 정보를 제공받는 방법으로 휴대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선호했다"며 프로그램 시행으로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신속한 정보 전달과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메시지로 전달될 학교 정보는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학교 행사 일정, 방과 후 프로그램 등록 안내, 아침과 점심 급식 메뉴, 학부모 링크인 ‘아리스(ARIS)’ 이용법 설명 등 다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휴대전화에서 877877번호로 nycschools라는 문자를 전송하면 된다. <최현화 인턴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