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생각과 2-3세대의 정체성
2012-09-05 (수) 12:00:00
60년대 후반에 태어난 2세들은 3세를 키우고 있다. 무척 빠른 세대 변화 속에 한인사회 역사도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미국사회 변화도 우리 사회와 같다. 미국 학교도 30%가 인종이 다른 소수계 학생들이 등록된 상태다. 이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실 정체성은 이들에게는 무의미해졌다.
한국 2세들도 한국 혈통을 이해하려는 태도는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또한 한인 1세들이 만든 한인단체에 대해서도 관심 밖이다. 이들이 갖고 있는 정체성은 미국이라는 전체사회에 속한 미국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을 뿐이다. 이 2-3세들은 미국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한다. 미국은 이들의 삶의 터전이며 자기 뜻과 목적을 성취 시키는 유일한 기회의 나라라는 의식을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다. 한인 1세 사회에서, 또한 교회에서 한국정부에서 강조하는 해외 한민족 뿌리를 심으려는 생각으로 한글과 한국 역사문화를 주입 시키려 해도 이들을 설득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이다.
물론 한글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커뮤니케이션의 한 도구로서는 매우 유익할 것이다. 한글교육을 통해 한국혈통의 정체성과 연관은 쉽지 않을 것이다. 2-3세들의 주관 속에 뚜렷한 미국이라는 정체성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 한글 배우기와 한국 역사문화 도덕성과 관련된 학과 교육은 별 효과가 없어 보인다. 2세들의 생각이다. 이 2-3세대들은 미국학교에서 배워야할 학과목이 많이 주어지고 있지만 소화를 못시킨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미래는 미국이라는데 분명한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하지만 2세들은 한국은 부모의 조국이라는 정서적인 면모는 매우 고무적이다. 한국말은 부모와의 대화에도 필요한 도구다. 그렇다고 부모들은 한국말에 도취 할 이유는 없다.
영어는 우리 한인들의 미국생활의 도구다. 우리는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급적 가정에서 자녀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눈다면 영어 실력은 매우 높아진다. 이점 깊이 생각 할 점이다. 미주에 와 있는 많은 동포들은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도 여건상 못하고 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생각은 모두 공통적인 희망 사항이다. 필자도 같다. 영어는 쉽게 통달이 안 된다. 1세들의 열정이 필요하다.
21세기 미국이 세계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방향을 보아도 세계화 속에 깊숙이 들어가 있다. 경제 교육과학 국제정치 군사전략 등 모든 면에서 미국 없이 되는 일이 없어 보인다. 미국을 대표하는 인력 자원도 30%의 소수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섞여 있다. 미국역시 1세들은 가고 2-3세대들이 미국의 주역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미국사회의 변화를 말한다. 우리 한인 2-3세들 역시 이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미국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은 높이 평가가 된다. 이들의 자부심을 격려 해주고 싶다. 미국은 시간 따라 인종차별이 벽이 무너지고 있다. 새롭게 탄생하는 미국사회의 역사 변화를 의미한다.
한인 2-3세들의 정체성에 대한 논쟁은 없다. 새로운 미래 지식산업은 한인 2-3세들의 두뇌를 필요 할 것이다. 미국 교육은 앞으로 50년 세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미국교육 혁신은 워싱턴에서 바람이 불고 있음을 전문가들의 TV 토론 장면을 통해 보았다. 한국에는 미국 영어선생 약 500명이 미국식 영어 교육을 주입 시키고 있다. 엄밀히 말해 미국의 지식사회가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정체성 논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