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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수강기준 강화 재추진

2012-08-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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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리학군 학교 순위 급락에 화들짝

지난해 모든 학생에게 AP 수강 기회를 개방했던 포트리 학군이 기준 강화를 재추진하고 나섰다.

이는 ‘뉴저지 먼슬리’가 21일 발표한 최우수 공립학교 순위에서 포트리 고등학교가 97위로 순위 하락<본보 8월22일자 A2면>을 기록하자 포트리 학군이 대책마련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포트리 고등학교는 뉴저지주 전체 100위권에는 포함됐지만 각각 75위와 72위를 기록했던 2008년과 2010년에 비해 순위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에 샤론 아마토 부교육감은 “지난해 모든 학생에게 AP 수강 기회를 줬는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과거처럼 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해 수강 기회를 제공하도록 AP 수강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대해 린다 맥큐 부교육위원장은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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