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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 주립대, 의과대학 통합

2012-08-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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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 주지사 서명, 명실상부 종합대학 재탄생

뉴저지주 럿거스 주립대가 의과대학을 갖춘 종합대학으로 거듭난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22일 민주공화 양당이 초당적으로 마련한 대학 통합안에 서명했다.이 통합안에 의하면 럿거스 주립대는 2013년 7월까지 뉴저지 치의대(UMDNJ) 뉴왁 캠퍼스& 뉴 브런스윅 캠퍼스, 뉴저지퍼블릭 메디컬 스쿨이 통합, 명실상부 종합대학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또한 스트랫포드 UMDNJ는 공립대학인 로완 유니버시티와 통합된다.

주지사의 이번 3개 대학 통합안 서명으로 럿거스 대학은 연방정부 등의 지원금을 보다 많이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명문대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번 통합으로 학생들에게 더 크고 강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최고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 달라고 주문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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