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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최우수 공립교 테너플라이 고교 3위

2012-08-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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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이 많은 뉴저지 테너플라이 고교가 올해 최우수 뉴저지 공립고교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뉴저지 먼슬리(NJ Monthly)’가 21일 발표한 순위는 주교육국의 2010~11학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각 학교별 표준시험 성적, 교사 대 학생 비율, 학급 정원, 12학년생의 2년제 및 4년제 대학 진학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1위는 유니온 카운티의 뉴프로비던스 고교, 2위는 허드슨 카운티 저지시티의 맥네어 아카데미가 차지했고 3위에 오른 버겐카운티 테너플라이 고교는 올해로 3년 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버겐카운티에서는 테너플라이 고교(3위) 이외 글렌 락 고교(4위) 등 2개 고교가 10위권에 포함됐다.이외 파크 릿지 고교(14위), 라마포 고교(17위), 패스캑 힐스 고교(18위), 노던 하일랜즈 리저널 고교(22위), 릿지우드 고교(28위), 크레스킬 고교(29위), 램지 고교(30), 데마레스트 노던 밸리 리저널 고교(34위), 인디안 힐스 고교(43위)가 50위권에 들었다.


팰리세이즈 팍 고교는 107위를 기록해 87위였던 2010년보다 하락한 반면 릿지필드 메모리얼 고교는 96위를 기록해 112위였던 2010년보다 상승했다. 레오니아 고교와 포트리 고교는 각각 52위와 97위를 기록해 2010년도의 각각 49위와 72위보다 하락했다. 올해 순위는 웹사이트(njmonthl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내 특목고나 직업고교를 제외한 328개 공립고교가 올라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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