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에 2년 전 문을 연 소규모 신설학교인 라커웨이 팍 환경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평균 출석률보다도 낮은 교사들의 출근 성적으로 도마에 올랐다.
올해 3월 뉴욕주 교육국 감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중 15명은 일일 평균 출근률이 80%에 불과했다. 이는 같은 학교 재학생의 일일 평균 출석률보다도 3% 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라고 뉴욕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또한 결근이 잦은 문제 교사들이 출근하더라도 가르치려는 열의가 부족하고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도 낮아 대체교사보다 효과적인 수업이 이뤄진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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