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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검색.대출예약도 스마트폰으로

2012-08-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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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공립도서관, 모바일 전용 사이트 운영

퀸즈공립도서관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새로 선보였다.
퀸즈 일원에 62개 분관을 운영 중인 퀸즈공립도서관은 모바일 전용 사이트(m.queenslibrary.org) 운영을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서는 책 제목이나 작가 이름, ISBN 등을 사용해 도서 검색과 대출 예약을 할 수 있고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예정된 행사 검색 및 확인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사이트에서는 전자도서나 음악, 영화 등을 휴대전화 기기로 바로 받을 수 있으며 ‘프리걸(Freegal)’로 불리는 음악 무료 제공 서비스를 통해서는 소니 뮤직사에서 주당 최대 3곡까지 음악 파일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퀸즈공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자메이카 중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전자도서 ‘e-리더(E-Reader)’의 무료 대여 프로그램<본보 4월16일자 A2면>도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리더’는 베스트셀러와 로맨스, 미스터리, 청소년 도서 및 아동 도서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정된 도서 목록을 포함하며 도서관 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최대 7일간 이용할 수 있고 두 차례까지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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