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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AP시험 응시료 뉴욕주 할인혜택 계속

2012-08-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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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험 응시를 원하는 뉴욕주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줄 연방기금이 도착했다.

뉴욕주 교육국은 연방교육부로부터 1일 160만 달러를 수령함으로써 저소득층 학생 일인당 과목별로 38달러씩 최대 3개 과목에 한해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뉴욕주는 올해 초 연방 지원금 축소로 저소득층 학생의 응시료를 종전 과목당 10달러에서 최대 53달러까지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자체 예산을 1차로 확보<본보 3월23일자 A2면>한데 이어 연방기금까지 추가 유치에 성공해 숨통을 트이게 됐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은 종전처럼 AP시험 과목당 균일하게 10달러의 응시료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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