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위한 스포츠 사역 확대
2012-08-02 (목) 12:00:00
탁구를 통해 커뮤니티를 섬기며 복음을 전해왔던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김동영 목사)가 스포츠 사역의 범위를 축구로 확장시켰다.
지난 달 22일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축구팀(단장 구두회 장로)은 임마누엘 히스패닉교회를 방문, 합동으로 예배를 가진 뒤 친선 축구 경기를 하며 교제 했다.
9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팀의 경기는 히스패닉교회에 2대0으로 패했지만 고등부와 장년들로 이뤄진 연합팀은 3대1로 승리를 거둬 1대1로 무승부. 그러나 우열을 가리기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과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한 두 교회는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의 선교 바디워십팀의 공연을 보고 히스패닉교회가 준비한 다과와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는 5년 전 탁구부를 조직해 매년 한인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있다.
문의 (410)422-3774
조호성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