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다저스 팬 숨진 채 발견
2012-07-06 (금) 12:00:00
지난 주 SF 자이언츠 야구경기 후 피어32 인근에서 실종됐던 다저스 팬 빅터 무릴료(27)씨의 사채가 4일 아침 SF 엠바카데로 바닷가에서 발견됐다. (본보 6월28일자 A8면 보도 참조)
칼로스 만프레디 SF 경찰국 대변인은 하워드 스트릿 끝 바닷가에서 떠다니는 사채의 신원이 베이커빌에서 형무소 간수를 일하고 있는 무릴료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들은 그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이며 타살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검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구조작업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무릴료씨의 가족과 친구들은 주말에 보트를 동원해 인근 바닷가를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