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운영하는 중앙한국학교가 2012-2013년 성인 한국어 강좌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해 기초, 중급 두 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됐던 한국어 강좌는 이번에 기초, 중급, 고급으로 학급을 늘릴 예정이며 9월8일 개강해 내년 6월9일까지 32주 과정이다.
워싱턴 한국교육원이 지원하는 성인 한국어 강좌는 한국어에 관심 있거나 배울 필요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등록비 80달러를 내면 된다.
수업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등록 마감은 8월19일. 등록 원서는 홈페이지(www.tckschool.com)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8월19일까지 소인이 찍혀야 한다.
청소년 및 어린이를 위한 한국학교는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 특별활동(태권도, 무용, 사물놀이, 색종이, 미술, 음악, 한자, 수학, 글짓기, 연극, 동화구연, 시낭송, SAT 2 등)의 과목이 실시되며 비용은 1년에 380달러. 둘째 학생은 360달러, 셋째는 340달러.
문의 (703)980-7821
263-1414
kshwa211@gmail.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