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우환(祖國憂患)
2012-06-23 (토) 12:00:00
나라가 병들어 죽어가는데
동의보감은 어디 있고 허준 선생은 무엇 하는고
종북 병 친북 병에 걸린 젊은이들
반미(反美)로 열이 올라 앞을 보지 못하니
늙은 부모형제들 한숨만 쉬고 있네
이웃나라 월남이 속으로 썩어 죽더니
그 병 어찌 우리에게 전염되어
이같이 미친 꼴로 죽어가느냐
좋은 집 명품 옷 맛 있는 밥상만 좋아하더니
속 병으로 썩어가는 허울 좋은 경제대국
벼룩이 빈대를 잡지 못해 대들보 기둥이 무너지네
부끄러운 내 자식들 치마폭으로 가리지만
천방지축 나라 망치는 한심한 내 새끼들
그 냄새 어찌 할고 그 추태 어찌 할고
조상들이 분노하네 나라 지킨 선열들이 통곡하네
이름 모를 산야(山野)에 60년 묻혀 있던
뼈골이 소리쳐 일어나네
나라를 지켜라 국민을 지켜라
아리랑 민족의 역사를 이어가라
망국(亡國) 백성의 슬픔을 잊었느냐
6.25 민족비극을 잊었느냐
새마을 운동을 잊었느냐
한강의 기적을 잊었느냐
자식들 잘못 키운 우리 세대들
어찌 조상 앞에 설 수 있으랴
어찌 역사 앞에 설 수 있으랴
지난 날을 잊은 민족은
앞 날을 보지 못한다는데
우리조국 우리민족 어이 할고 어찌 할고
북방대륙 여진족 후예는 동북공정으로
바다건너 왜구들은 금수강산으로 덤벼드는데
만주 땅 호령하던 고구려 기상은 어찌 잠들도
남북통일 평화의 염원은 어느 하늘을 떠도느냐
역사를 모르는 젊은이들이여
빨간색 철없는 정치인들이여
몸 속에 흐르는 민족의 피를 보라
나라 지킨 호국충정을 기억하라
하늘이여 조상님들이여
이 나라 대한민국을 굽어 살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