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교·대학생 재정관리 클래스 개설

2012-06-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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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턴트 에드윈 홍씨

▶ 학자금 마련·융자상환 등

“성공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재정관리가 필수입니다. 최대한 빨리 자신의 재정상황을 분석해 어떻게 돈을 모으고 관리할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UCLA를 졸업하고 USC에서 MBA를 취득한 뒤 LA 한인타운 및 오렌지카운티에서 커리어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에드윈 홍(사진)씨가 오는 6월25일~8월13일 8주 동안 일주일에 두 차례씩 한인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위한 재정관리 클래스를 실시한다.

이번 클래스는 많은 학생들이 재정문제로 인해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거나 대학 졸업 후 감당하기 힘든 빚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멀리 앞을 내다보고 재정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홍씨는 “많은 한인 학생들이 적기에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지 못해 대학 진학 또는 졸업 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인생의 험난한 파도를 여유로운 마음으로 헤쳐 나가려면 지금부터라도 실천 가능한 재정플랜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씨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효과적인 재정관리가 필요한 이유 ▶29 플랜, IRA, 401(k) 등 다양한 투자성 저축방법 ▶대학 학자금 마련 ▶ 크레딧카드 신청 및 관리 요령 ▶학비융자 상환 방법 등 여러 재정관련 토픽을 다룰 예정이다. 클래스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원은 20명이다.

일찍 등록할수록 수강료가 더 저렴하다. (1차 마감 6월20일, 2차 마감 22일, 3차 마감 24일)

장소는 3960 Wilshire Blvd. #501(LA), 7342 Orangethorpe Ave. #A-227(Buena Park).

문의 (310)801-7115, (714)75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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