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지역의 5월 주택판매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6%나 급증했다. 부동산 조사기관인 데이터퀵(DataQuick)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F의 주택 및 콘도 판매가 고공행진을 기록했고, 5월 한달 간 8,800채 이상이 매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년 간 5월 주택 매매 중 최고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베이지역의 주택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고급 주택의 매매나 구입 관련 문의도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지역 9개 카운티 전체의 주택 매매가는 작년 5월에 비해 8%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주택 중간가는 40만달러로, 2007년 중반기의 66만5,000달러에는 크게 밑돌지만 2009년 3월 기록한 29만달러에 비해서는 11만달러나 뛰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