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금이 있기에

2012-06-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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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선 워싱턴여류수필가협회

지금이 있기에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모든 것들 위에
나는 엎드려
두 손 모으고 싶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조차
출렁이는 강가에서도
호흡이 뛰는
그 은혜의 소중함에
깊이깊이 감사하고 싶습니다

밝혀든 등불이
바른 길 가려는 길잡이 되어
깊은 밤 어둠 속에서도
지금이 있기에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의 소중함이
만민의 은혜 되어
구석구석 아름다운 햇살이 되기를
무릎으로 깊이 속삭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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