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원한다면, 인권을 부르짖으라.”
현재 한민족이 방면한 가장 큰 과제가 평화 민주적 통일이라면, 그것을 성취하는 가 장 조속한 지름길은 북한체제의 인권탄압을 우리 모두 온 세상에 부르짖고 알리는 것이다.
특히, 현 세계의 정치수도라 지칭되는 워싱턴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특성은 그 어느 지역 한인들과 견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워싱턴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며 민주통일에 일조를 기할수 있을까?
일단 그 이전에 우리의 지나온 일들을 짚어 보기로 하자. 우선 북한은 해방이후 삼대세습 공산 독재 체제로 일관하여 왔다. 반면에 남한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독재 군사정권을 거쳐 실제 민주정치를 구현 한지는 불과 이십여 년에 불과하다. 그러나 북한과 달리 남한은 평화 민주 공화정치 뿐아니라 놀라운 경제 성장으로 세계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그렇다면, 통일이라는 과제는 북한이 자체 붕괴되지 않는 한 남한과 해외 이주한인들의 힘으로 이룩하여야 한다고 본다. 김정일 후, 김정은 현 체제에 불안감을 안고 있으나 자체 붕괴를 무한정 무작정 기다릴수 없는 것은 통일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이루어지기전까지 무수한 북한 인민들의 희생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통일의 어려운 점은 그 가치가 우리 한민족에 국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마치 서독과 동독의 통일을 반대했던 많은 동서 유럽 국가들과 유사하다.
현재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이면서 통일을 이루기 힘든 것은 당사국인 남북한 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나 중국 일본의 이해관계가 다들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에만 국한되어 있는 이슈가 아니라 세계인들이 공감하며 동참할 수 있는 이슈로써 통일을 이끌어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세계인들이 그 누구도 배척할 수 없는 공통된 가치는 인권이다. 예를 들면 지금 북 아프리카, 튜니지,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등의 독재 정권들이 무너지고 새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도 인권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인권 탄압을 워싱턴 정가에 알리고 세계 뉴스화 시켜 북한의 인권탄압이 한반도에 국한된 이슈가 아니라 세계인들, 개개인의 문제임으로 부각 시키고 알리는 것이다. 북한의 인권 탄압이 세계적 이슈가 될때 비로소 한반도의 민주평화통일이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그동안 무수한 학자들의 통일논의가 있었으며 외교활동이 있었다. 물론 이러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인권 이슈를 쟁점화 시켜 뜨거운 불로 승화시키지 못하였다. 나는 새로운 시도가 이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본다. 이제, 학술적인 논의나 평화적인 시위보다 매일 매주 매년 백악관 의사당 앞에서의 시위뿐만 아니라 워싱턴에 있는 2백여개국 각국 대사관과 관저에 들어가 북한 인권에 관한 전단을 대사들에게 전달하거나 뿌리는 시위를 하여야한다고 본다.
물론, 각국 대사관은 미국에서 치외법권 지역이다. 대사관 안에서의 시위는 미국의 법을 위법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국가의 판단에 따라 그들이 미국 경찰관들을 불러들여서 사법처리를 요구할 때 위법이 성립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이다. 각국 대사관에서 벌어지는 시위는 자국의 뉴스거리가 될 것이며 런던의 더 타임즈 파리의 르몽드 등이 이것을 기사화 할 때 비로소 세계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시위에 동참할 뜻이 있는 분들을 고대하고 있다. 시위는 조속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대학생들 직장인들 사업가들 은퇴자 등 남녀노소 시간과 뜻이 있는 분들은 연락을 바란다.
703-608-0149,
이메일 jahn20@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