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학기에 다시 만나요”
▶ SAC 박익수 이사장에 공로패
새크라멘토와 몬트레이 한국학교가 지난주말 종업식을 갖고 봄학기를 마무리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배순혜)는 지난 2일 11시에 학생과 학부모등 100여명이 종업식에 참석했다.
배순혜 교장은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며 한학기 동안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한국학교는한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해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노력상을 비롯해 개근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한 학생은 85명이었으며, 한학기 동안 개근한 학생은 총 16명이라고 전했다.
이날 특별히 임기를 마치는 박익수 이사장에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 김신옥 교육원장이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박익수 이사장은 "3년간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려니 감회가 남다르다. 교장을 비롯한 선생들과 학부모들의 도움은 평생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될 것같다"고 인사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신임 이사장으로는 강석효 이사가 내정됐으며 오는 8월 중순 경 가을학기 개강에 맞추어 이, 취임식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도 지난2일 종강식 및 학예회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학예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말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종강 식에서는 역대 교장선생님들에 대해 알아보고, 지난 일 년간 수업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관람한 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반별 장기자랑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콩쥐,팥쥐’ 구연동화 시연과 드라마 주제곡 부르기,기사 또는 드라마를 본 후 소감을 적은 에세이를 발표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한국말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국학교 학생들은 한국학교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특히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조덕현 교장은” 이 자리를 빌어 그 동안 학생들의 점심을 제공해주신 아시아 마켓과 스시가든 일식당에 감사”를 전했다.
<장은주,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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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국학교 강호진 교사가 지도하고 있는 ‘앵그리 버드’반 학생들이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발표한 후 반 기를 들고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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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을 지난 3년간 맡아 수고한 박익수 이사장이 종업식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