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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서머잡 프로 참여하세요

2012-06-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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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부, 뉴욕 유스웍스 등 1만여개 일자리 제공

뉴욕주가 여름방학 동안 단기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주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구직 정보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주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취업 정보가 국가의 미래와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갈 뉴욕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데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뉴욕 유스 웍스’와 ‘서머 잡스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뉴욕 유스 웍스(NY Youth Works)’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만 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1일 현재 약 4,000여개의 일자리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참가 대상은 16세부터 24세로 뉴욕시를 비롯해 용커스, 올바니, 브룩헤븐, 버펄로, 헴스테드, 마운드 버논, 뉴로첼, 로체스터, 시라큐스, 셰넥태디, 유티카 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지원은 웹사이트(labor.ny.govv/workforcenypartners/osview.asp)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877-226-5724이다.


이외 ‘서머 잡스 프로그램(Summer Jobs Program)’은 올해 여름 뉴욕주내 청소년 1만8,000여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정부지원을 받거나 연방빈곤수준의 200% 이하 소득가정 출신(3인 가족 기준 연소득 3만7,060달러)인 14~20세 연령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otda.ny.gov/workingfamilies/dss.asp)를 참조하면 된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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