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자이언츠 선수 성추행 혐의
2012-06-04 (월) 12:00:00
SF자이언츠 야구팀의 3루수 파블로 산도발이 성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산타크루즈 셔리프국의 프레드 플라지맨 경사는 성명을 통해 1일 오전 엡토스의 시스케이프 비치리조트에서 산도발 선수가 전날 일어난 성폭행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체포나 기소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이 31일 저녁 산타크루즈 시내에서 산도발과 그의 친구들을 만난 후 엡토스의 호텔로 이동했으며 몇 시간 후 새벽 4시25분께 이 여성이 산도발을 성폭행 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다.
산도발의 변호인 에릭 제폰은 이번 사건은 “쌍방의 합의하에 이뤄진 성행위”라며 “산도발이 경찰 조사에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이언츠 팀 관계자들은 “야구장 밖에서 일어난 개인적인 문제는 산도발의 변호인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공식적 언급을 거부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