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성전 건축기금 모금 골프대회
2012-06-04 (월) 12:00:00
서울장로교회
서울장로교회 해외성전 건축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2일 버지니아 옥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김재동 담임 목사를 비롯한 교회 신자들과 일반 참가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챔피언의 영예는 75타를 친 최정현 씨가 차지했으며 1등은 잔 고, 2등 조동오, 3등 유지영 씨에 돌아갔다. 장타상은 350야드를 친 박지우 씨, 근접상은 고천곤 씨가 받았다.
김수배 선교위원장은 “동포사회 복음화를 위해 지난 30년간 앞장서온 서울장로교회에서 해외 성전을 짓는데 도움을 주는 귀한 복음사역을 하게 됐다”며 “화창한 날씨 속에 참석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익금은 과테말라에 지을 성전 건축에 쓰일 계획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