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 우리는 하나”
2012-06-03 (일) 12:00:00
센터빌 지역에 위치한 한인교회들이 지난 27일 불런 파크에서 연합야외예배를 열어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하나되는 은혜를 누렸다.
지난 4월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던 워싱턴우리교회(임수진 목사), ‘C&H 선교사교회(정태영 목사)’, 버지니아거광교회(자슈아 리 목사)가 다시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말씀 선교단체 ‘예수태풍’의 지상원 목사, ‘주님의마음교회’의 안태선 목사, ‘인사이트 성경일독사역원’의 최시영 목사 등 지역 목회자들도 함께해 예배와 식사, 친교를 통해 유대를 다졌다.
설교를 맡은 자슈아 리 목사는 누가복음 18장에 언급된 불의한 재판관 예화를 인용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는 기도를 기뻐하신다”며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뤄가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모두 갖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임수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최수흔 목사의 기도, 홍장춘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특별 찬양을 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