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라몬 금은방에 4인조 강도
2012-06-01 (금) 12:00:00
4인조 무장강도가 산라몬 금은방을 강탈하려다 혼쭐이 났다.
산라몬 경찰은 30일 오후 4시30분께 4인조 강도일당이 산라몬 밸리 블루버드에 위치한 ‘골드 N 트레져’ 금은방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는 중 주인이 쏜 총에 강도 1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도주했다고 밝혔다.
총격을 당한 강도가 피를 흘리며 혼잡한 거리로 뛰어나와 도움을 요청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홀더 산라몬 경찰국장에 따르면 총격을 가한 장본인이 주인인지 직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다른 손님들의 피해는 없었다. 또 그는 나머지 3명의 용의자들이 1990년도형 흰색 4인승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금은방 주인인 에버렛 파빈의 딸은 “우리 부모님은 괴한들의 위협에 맞서 싸우지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분들은 아니다”고 아버지의 정당방위행위를 옹호했다.
<김종식 기자>